일상

텃밭에 나타난 반가운 손님

yeony cook 2021. 4.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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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바질과 깻잎 씨를 뿌렸는데
하도 싹이 안 올라와서 잊고 지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싹이 났다
그것도 엄청 많이.
정말로 신기한 자연의 신비.....!

작년에 심었던 청상추와 적상추도
따로 채종하지 않았는데.
꽃을 피우면서 스스로 씨앗을 뿌렸었나
비가 온뒤 텃밭에 갑자기 상추들이 보여서
또 깜짝.

겨울을 땅속에서 지낸 종자라 그런지
애들이 엄청 튼튼해 보인다
무럭무럭 잘 커라
상추깻잎바질아~~~~

매년 그 자리에서 늦가을까지 고개를 내밀다
겨울이 되면 땅속에 숨었다가
봄을 알려주러 나오는

레몬밤, 애플민트

달래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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