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쿡 조리쿡:: yeony cook 요리 레시피

8살인데, 오늘따라 아기 강아지 같아🐕💕

10여년만에 레시피 공유와 일상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새로운 기능이 낯설고 익숙하지가 않아요ㅠㅠ (다음블로그가 익숙했던 왕십리불다람쥐 시절) 아직은 핸드폰을 사용해서 글을 올리느라 오타도 있고, 사진 보정에도 한계가 있네요 암튼 이것 저것 버튼을 눌러보고 숨은 기능을 찾아 사용해 보고 있어요ㅎㅎㅎ 그래도 역시나 좋은 티스토리~ 몇년동안 업데이트가 중단된 카카오브런치 계정도 다시 새로운 글 업뎃을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우선은 티스토리에 그동안 올리고 싶었던 요리레시피를 몽땅 올려볼 생각입니다😅 기존에 올렸던 포스팅중에 관심을 많이 받았던 요리레시피도 다시 올려 보려고 해요. 당연히 새로 알게된 신박한 레시피들도 공유할테니 자주 놀러오세요😘.

작년 봄에 바질과 깻잎 씨를 뿌렸는데 하도 싹이 안 올라와서 잊고 지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싹이 났다 그것도 엄청 많이. 정말로 신기한 자연의 신비.....!작년에 심었던 청상추와 적상추도 따로 채종하지 않았는데. 꽃을 피우면서 스스로 씨앗을 뿌렸었나 비가 온뒤 텃밭에 갑자기 상추들이 보여서 또 깜짝.겨울을 땅속에서 지낸 종자라 그런지 애들이 엄청 튼튼해 보인다 무럭무럭 잘 커라 상추깻잎바질아~~~~ 매년 그 자리에서 늦가을까지 고개를 내밀다 겨울이 되면 땅속에 숨었다가 봄을 알려주러 나오는레몬밤, 애플민트달래부추

식자재 마트에사 15kg 한덩어리 사서 해동후 포를 떠서 디오스오븐에 슬로우쿡 기능으로 육포를 두달에 한번씩은 만들고 있다 체중이 오버된 후로 간식은 신경써서 주고 있는데 직접 만든 걸 맞나게 먹어주니 너무 좋다 잘 먹으니까 계속 해주게 되네ㅎㅎㅎ오븐 돌리면 8시간이면 완성되기 때문에 저녁에 주방일을 마치고 돌리기 시작해서 4시간쯤 한번 뒤집어 주고 자면 아침에 딱 완성되어 있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자기것인줄 아는지 여기저기 킁킁 냄새 맞더니자리를 잡고 대기중 귀여워 그동안 껍데기로 껌만들고 닭가슴살 육포만 만들었는데 오리도 소고기도 도전해 보고 싶다반려견간식을 사 먹이는게 편하지만 가끔은 집에서 직접 반려견엑 수제간식을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 것 같다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은 덤~~~~😜

파트라슈와 네로 다음달에는 뭘로 할까. 예쁘게 찍어주고 싶은데 동시에 렌즈응시는 넘나 어려운것...ㅠㅠ SNS에 아기랑 반려견이랑 예쁜컷을 찍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움...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아쉽지만 올 해도 마을에서~ 아들하고 벚꽃구경👀

지난달 용종 제거하고 약도 복용해야 하고 회복 기간동안은 금주여서 술 대신 탄산음료수 처럼 즐긴 논알콜 맥주 무알콜 맥주라고도 불리죠~~~~ 성분은 위에 사진에서 확인하보세요. 논알콜 맥주가 종류별로 있길래 하나씩 사서 먹어 보고 있는데 카스 무알콜 맥주 순위는 상위에요 (조만간 논알콜 맥주 순위를 포스팅 하볼까요??🤔) 끝맛이 달긴 하나 맥주와 맛이 아주 흡사합니다. 주류는 인터넷 주문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비알콜이라 그런지 인터넷 주문이 가능해요 남편 퇴근하면 반주하는게 우리부부 낙이였는데 이제는 진짜 술 보다 이 가짜 맥주에 익숙해져서 이것만 찾게 되네요 술 못드시는 분들 이걸로 충분히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당~~~~~ 드셔보세여😁

음식 할 때면 주방 창문 너머로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더니 새집을 지었나 4일째 보이네. 암튼 새로운 참새 부부 봄 여름 가을 잘 지내보자~~~ 이러다 우리집 새집 되는거 아녀?

지난 주 내내 다물고 있던 목련 꽃 봉우리가 터졌어요산수유도 이번주엔 더 노랗게 노랗게 가지들이 물들어 있네요.일광욕하는 우리 개아들 황이🥰😍

깊게 낮잠 자는 날은 큰 귀오 눈을 가리고 저리 자요 귀여미🐕🐾🐶